메뉴
퀵메뉴
공지사항_배경 이미지

[원장님의 닥터칼럼] 기미가 생기는 원인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회

본문

[원장님의 닥터칼럼] 기미가 생기는 원인은?
 

안녕하세요 닥터고운선의원 대표원장 이동훈입니다.​

이전에 어디선가 본 글인데 "여성이 치마를 입으면 2배, 렌즈를 끼면 3배, 머리를 기르면 6배, 피부가 좋으면 8배가 이뻐 보인다"는 그런 말이 있더라구요. 이토록 좋은 피부는 아름다움에 있어 정말 중요한 요소인것 같은데요. 좋은 피부라고 하면 역시 잡티 없는 깨끗하고 맑은 피부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기미는 말만 들어도 많은 여성분들의 고민이 느껴지는 단어인 것 같습니다. 강한 햇살의 여름이 지나고 불어오는 바람 끝에 느껴지는 시원함이 좋은 계절입니다. 그러나 여름 동안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의 손상과 함께 거뭇거뭇 올라오는 기미는 때문에 고민이 늘어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에 저희 닥터고운선과 기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합니다.


.........


기미는 주로 뺨, 눈밑, 이마, 턱선에 주로 생기며 주로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기미는 멜라닌과 관련이 깊습니다.

얼굴에 거뭇거뭇하게 생기는 기미는 멜라닌이라고 하는 색소가 과도하게 생산되어 피부에 쌓여 생기는 것입니다. 멜라닌은 타이로신이라는 아미노산에서 여러 가지 반응을 통해 발생하고요. 멜라노사이트에서 만들어진 멜라닌은 흑갈색을 띄는 유멜라닌, 노랗거나 붉은 페오 멜라닌으로 크게 두종류로 나뉘게 됩니다.

이 2가지 멜라닌의 비율에 의해 우리의 피부 색이 결정 되는데요. 사람의 신체는 표피 바닥층에 있는 멜라노사이트라는 세포에서 멜라닌을 만들어 주위의 세포에 공급을 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왜? 하필이면 멜라닌이라는 쓸데없는 것을 얼굴에 만들어서 불편하게 하는거지? 라고 생각 할수 있지만 사실 멜라닌은 자외선으로부터 우리의 피부를 지켜주는 강력한 항산화제라고 합니다. 광손상과 노화, 심한 경우 DNA의 손상을 일으켜 암을 유발하기도 하는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고마운 존재지만, 어떠한 원인에 의하여 과도하게 분비되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죠.


.........


멜라닌을 많이 만들게 되는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것을 제외하고, 과도한 자외선과 호르몬의 변화가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과도한 자외선 노출

보통의 경우 인체는 자외선에 노출이 되면 피부를 보호하는 멜라닌을 만들게 되는데요. 자외선의 노출이 과도하게 되면 피부 손상을 일으키는 프리라디칼이 많이 만들어지고, 멜라닌을 형성하는 멜라노사이트를 더욱 자극하여 멜라닌을 과도하게 만들게 됩니다. 자외선 노출이 줄어들면 기미가 자연스레 연해지고, 자외선 노출이 늘어 나면 다시 짙어지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보통의 경우 여름철에는 물놀이를 하는 해변에서, 겨울철에는 스키장에서 자외선의 반사로 이중 노출이 되어 기미나 얼굴의 색소가 훨씬 짙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ㅠㅠ


호르몬의 변화

두 번째 가장 큰 요인은 호르몬의 변화입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등은 멜라닌 생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요. 이것이 바로 기미로 불편을 겪는 사람의 90% 가까이가 여성인 이유입니다. ​
멜라노사이트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결합하는 장소가 있는데, 이에 에스트로겐이 결합하면 멜라닌 형성을 촉진하게 되어요. 또한 멜라닌 형성에 관여하는 효소인 티로시나제의 활동성을 올리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에스트로겐이 많은 상태라면 기미가 잘생기고, 짙어지기 쉽습니다.
​그중에 여성분들이 에스트로젠의 과도한 상태가 일정 기간 유지되는 시기는 임신입니다. 임신 중에 50~70%가 기미를 경험하고, 임신 말기와 처음 임신보다 두 번째 임신에서 더욱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기미를 외국에서는 pregnancy mask 라고도 합니다. 또한 임신과 유사한 호르몬 상태를 만들어 주는 배란을 억제하는 피임약을 복용하면 여성의 25%가 기미를 경험합니다.


​기타의 원인

유전, 갑상선 질환, 간기능 이상, 영양 불균형 등이 기미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기미라고 하는 것은 질환의 원인에 대한 것이라기 보다는 여러 원인으로 인한 얼굴 색소의 과도한 생성으로 인한 상태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평소의 생활 중에 자외선을 잘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고, 얼굴에 기미가 있다면 피임약의 복용을 고려해 보는 것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은 기미치료의 다양한 방법이 제안되고 있고, 치료 성적도 좋은 편입니다.


저희 닥터고운선에서는 기미 개선을 위해 피코레이저를 이용한 레이저 토닝, 진피 환경의 개선을 위한 스킨 부스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기미 치료를 제안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자외선으로 지친 피부에 닥터고운선에서 힐링을 선물해보세요!